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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정은 위원장 '칭송'은 되고 '희화화'는 안 된다?
15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보수성향 단체인 행동하는 자유시민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'김정은 서신 대자보'를 붙인 전대협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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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한국판 FBI’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‘공수처’가 전담 경찰은 ‘독립 수사청’ 신설 가능성
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.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·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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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영화 ‘베테랑’ 계기로 본 경찰 수사조직
박병현 기자 영화 ‘베테랑’의 누적 관객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재벌 3세 조태오(유아인)에 맞서 싸운 광역수사대 소속 서도철(황정민) 형사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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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철도노조와 12시간 치열한 몸싸움 … 끝내 허탕
철도 파업 14일째인 22일 오후 경찰은 서울 정동 민주노총 입주건물에 진입하여 일부 노조원들을 연행했으나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는 실패했다. 경찰은 이 날 현장 주변에 노조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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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거사 국가 배상금 연 1340억] 보도연맹 30만 명, 긴급조치 1140명 …
위자료 기준 명확히 제시한 판결 없어 구체적인 과거사 관련 국가 배상 사건을 들여다보면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점도 발견된다. 우선 위자료를 정하는 기준이 모호하다. 본지가 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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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접대 연루 증거 불충분” … 검찰, 김학의 출금 요청 기각
성접대 의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학의(56)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요청이 28일 기각됐다. 법무부와 검찰은 이날 김 전 차관이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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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
올 한 해 대한민국 국민치고 개인정보 유출 한번 안 겪어 보신 분 없을 것 같습니다. 카드사의 신용정보 유출사건을 겪으면서 이번엔 비밀번호를 또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셨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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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청소년 성범죄 처벌 납득할만한 근거 필요
최근에 지적 장애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가 가해 학생 16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. 경찰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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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“광고 중단 위협, 위법성 있다”
검찰은 일부 네티즌의 중앙·조선·동아에 대한 ‘광고 중단 위협’ 수사와 관련, 23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키로 했다. 회의에는 대검 형사 1과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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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화 로비에 놀아난 경찰
서울 경찰청 수뇌부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을 은폐 또는 축소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. 경찰청 감찰 결과에 따르면 한화그룹 고문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의 청탁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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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"소환조사 하겠다"… 피의자 면담 검찰 요청 거부한 경찰
수사권 조정 문제를 놓고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검찰의 피의자 면담 서면 요청을 거부하자, 검찰이 해당 경찰관을 소환조사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. 대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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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지하철 참사] 윤곽 드러나는 처벌 대상자
대구지하철 참사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법처리 대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경찰 수사결과 사고 당시 대구지하철 관계자들의 무책임하고 안일했던 행적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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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도피 176명 조기송환 추진
서울지검은 21일 각종 게이트 등 주요 사건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한 1백76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, 지속적인 소재 파악과 범죄인 인도 청구 등을 통해 이들의 조기 송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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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사람들 게이트 단골
검찰이 수사 중인 각종 의혹사건마다 청와대 전·현직 직원들이 단골처럼 등장하고 있다. 비리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들은 대부분 특정지역 출신이거나 정치권 실세들의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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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문건 유출 수사 의문점] 과속 수사·무리한 법적용
한나라당에 대한 경찰의 정보문건 유출사건이 법원의 영장기각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수사 배경과 과정 등이 궁금증을 더해 주고 있다. 수사착수 이틀 만에 관련자체포→영장신청